오늘 8일 밤 달이 완전하게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 월식이 예상되고 있어 망원경 또는 쌍안경 등을 준비하고 멋진 장관을 기대하여도 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밤의 개기 월식은 보름달에 가까운 달이 지구의 그림자로 인하여 서서히 붉은 색으로 변하다가 사라지는 장관이 될 것으로 오클랜드 스타돔 천체 관측소의 천체 과학 전문가가 밝혔다.
8일 밤의 개기 월식은2018년까지 뉴질랜드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개기 월식 현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월식 현상은 2010년도에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 천체 현상을 보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밤 9시 17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기 월식은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10시 18분에 부분적으로 월식이 진행되다가 11시 27분에는 완전히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기 시작하여 11시 55분에 완전 월식이 되었다가 12시 22분부터 조금씩 달 모습이 보이면서 2시 반 정도에 월식 현상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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