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장로교 총회에서 동성결혼 반대를 결의함에도 불구하고 웰링턴의 한 장로교회는 동성결혼을 축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일에 열린 전국 장로교 총회에서 장로교회는 동성결혼을 금지한다고 결의하였다. 그러나 웰링턴의 St.Andrew’s on The Terrace 장로교회는 결혼에 있어서 두 사람 사이의 사랑과 헌신 등 관계의 질이 중요한 것이지 성별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20년여년 이상 동성 커플을 축복해왔으며 2005년부터 동성 결합을, 동성 결혼이 합법화된 작년 8월부터는 동성 결혼을 주례해 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장로교인은 2013년 현재 330,51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전국적으로 3번째로 큰 기독교 종파이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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