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여성으로 불리는 루시 나이트는 뇌출혈 수술을 마치고 서서히 회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가족들이 밝혔으며, 관심을 많이 갖아주고 있는 친구와 친지 그리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화요일 노스코트 카운트다운 앞에서 한 노인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 하려는 범인을 막으려다가 범인이 휘두른 주먹에 뒤통수를 맞아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어 긴급 수술을 받은 루시 나이트는 서서히 회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인의 남편인 피터 토마스는 어제 밤 가족들과 친구, 친지 그리고 시민들이 보내준 온정과 성원, 사랑으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틀 동안 모금된 16만 달러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씨는 병원측에서의 열성을 다한 수술과 진료에 가족을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였으며, givealittle.co.nz을 통하여 모금된16만 달러의 사랑을 보여준 친지와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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