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의 데이비드 컨리프 당수와 그란트 로버트슨 의원은 하락하고 있는 노동당의 지지도를 복구하여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잡으려 애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28일 컨리프 당수와 로버트슨 의원은 자신들의 노동당 지도부의 임무를 재확인하며, 현재 지도부의 유임과 신임 지도부의 선출에 대하여 오는 12월에 전당 대회를 통하여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컨리프 당수는 30일인 화요일에 공식적으로 당수직 사임을 발표할 것으로 밝혔으며, 이에 따라 당수직 경선에 대하여 시동을 걸었으며, 곧바로 로버트슨 의원은 당수직 경선에 출마할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수직 경선에는 전 당수직을 맡았었던 데이비드 쉬어러 의원과 노동 조합 출신인 앤드류 리틀 의원 등도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말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분석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당수가 서임이 될 때까지 임시 체제로 운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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