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위치한 어린이 종합 병원인 스타쉽 호스피탈에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들 중 16%, 즉 여섯 명 중 한 명의 어린이 환자는 오클랜드 이외의 지역에서 온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어린 환자들은 앰뷸런스를 이용하여 육로로 입원 치료를 받도록 이송되었으나, 일부 위급한 상황에서는 스타쉽 병원에서 운영하는 에어 앰뷸런스 헬기 서비스를 이용하여 이송하는 도중으로부터 전문 의료진의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지역 이외에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지난 해 총 입원 치료 환자 2만 4천 224명 중 4천 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뉴질랜드 전국에서부터 위급 또는 중환자들이 스타쉽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일부 소수의 경우 남태평양 도서국가들로부터 이송된 어린 환자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쉽 병원은 전국의 어린이들을 위한 병원으로 심장 질환으로부터 간 이식 수술 등 모든 의료 분야에서 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금년도 목표로 세운 도네이션 목표인 15만 달러에 지금까지 5천 7백 달러만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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