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가 길고 갈색으로 털이 많이 나 있는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키위 새가 매주 27마리가 죽어가고 있으며 이런 식으로 죽어간다면 앞으로 50년 이내에 멸종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에는 현재 7만여 마리의 키위 새가 살고 있으며 키위를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시작된 1990년대 초반의 10만 마리에서 상당히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키위를 위한 키위들의 자선 보호 단체에서는 매년 키위 새의 사망율이 4%에서 2%로 떨어졌지만, 키위 새들을 잡아먹는 짐승들을 제거하기 위하여는 상당한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밝혔다.
10월은 키위 새들을 보호하는 달로 ‘the Kiwis for Kiwi” 단체에서는 키위 서식지에서 키위를 잡아먹는 사냥꾼들을 제거하기 위한 도네이션이 절대적으로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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