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부터 오클랜드 지역에 차선 여러 개를 동시에 단속할 수 있는 최첨단 기능의 스피드 카메라가 과속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여섯 개 지역에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에 이어 웰링턴에도 여섯 대의 최첨단 기능의 스피드 카메라가 설치되고, 앞으로 18개월 이내에 전국적으로 추가로 44개의 최첨단 기능의 스피드 카메라가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최첨단 기능의 스피드 카메라는 레이다 기능이 있어 양방향으로 여섯 개 차선에서의 과속 운전 차량을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이미지로 데이터를 보관하도록 되어 있어 과속 차량을 종전의 필름 카메라보다 더 많이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스피드 카메라를 대치하여 오클랜드에는 마누카우 지역의 토타라 파크 지역에 두 대가 설치되며, 펜로스 지역의 크레이트 사우스 로드, 헨더슨 밸리의 캔디아 로드와 켈스톤 지역의 그레이트 노스 로드 그리고 미케닉스 베이의 타마키 드라이브에 있는 스피드 카메라가 최신 기능으로 대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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