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텔톤 항구에서 일을 하다가 숨진 일부 사람들의 친구들이 항구 책임자가 $200,000의 연봉 인상을 사절하기를 원했다.
1년도 안된 사이에 캔터베리 항구에서 3명이 사망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터 데비스 사장의 연봉은 2013년 104만 달러에서 올해 124만 달러로 인상됐다.
작년 11월 58세의 빌 프로스트 씨가 트럭 트레일러와 포크 리프트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
한 달 후에는 49세의 와렌 피치씨가 하역 작업중 기계에 사슴이 부딪쳐 사망했으며, 두 달 전에는 40세의 브래드 프레처 씨가 일하던 리프트 위에 쓰러져 사망했다
사망한 프레처씨의 친구였던 앤드류 케리 철도 해양 운송 노조의 리텔톤 지부장은, 만약 피터 데비스 사장이 그가 사망에 아무 책임이 없다고 조사가 밝혀질 때까지 연봉 인상을 거절한다면, 그것은 그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항구 측은 회장의 성명 문에서 지난 4년 동안의 회사의 실적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컨테이너 물량의 40%의 성장은 예외적인 것으로 공지할만한 중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200명의 노조원이 있는 철도 해양 노조 남 섬 노동조합의 조직책 존 케르 씨는 데비 사장의 연봉 인상이 공정치 못하고 물의를 일으키는 것으로 믿고 있으며, 항구의 노조원들도 이러한 연봉 인상이 믿을 수 없는 일이며 격에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