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망가누이 바닷가에서 파도에 휩쓸려 사라진 다섯 살 짜리 소년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에 오늘 2일 해가 뜨는데로 다시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1일 경찰과 해안 경찰 그리고 헬기까지 동원하여 일곱 시간 이상의 수색 작업이 펼쳐졌으나, 거센 파도로 인하여 아무런 성과가 없어 오후 7시 반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되었으나, 이 지역 주민들은 밤늦게까지 손전등을 밝히며, 마운트 망가누이의 해변을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정오 바로 직전 쯤 열 두 살과 엘 네살 사촌 누이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놀던 다섯 살 짜리 소년은 갑자기 들이닥친 큰 파도에 휩쓸려 모두 바다 속으로 떠내려가다가 두 소녀들은 바위를붙잡고 올라오면서 주변에 있던 어른들에 의해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영도 할 줄 모르는 다섯 살 난 소년은 파도에 휩쓸려 사라진 이후 보이지 않았으며, 곧 바로 구조 요청을 한 이후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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