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통계에서 지난 회계 연도 기간동안 7만 5천 명의 사람들이 절도 또는 강도들로부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클랜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동차 도난 사고와 절도 그리고 강도 등 전국 범죄의 38%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도난 사고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오클랜드와 와이테마타, 카운티스 마누카우 3개 오클랜드 경찰 지역에서 만 건 이상의 도난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차량 도난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그 전년도 기간에 비하여 천 5백 대나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차량 도난 사고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경찰에 신고된 범죄 건수는 그 전년도에 비하여 3.2%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6년 동안 계속해서 늘어났던 성범죄도 지난 회계 연도 기간에는 약간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폭행과 절도 등의 범죄는 그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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