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시즌 개막” 퀸스타운 ‘코로넷 피크’ 개장

“스키 시즌 개막” 퀸스타운 ‘코로넷 피크’ 개장

0 개 1,944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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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에 자리 잡은 코로넷 피크 스키장이 6 7()에 개장하면서 겨울을 맞이한 남섬 스키장들이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했다.

 

코로넷 스키장은 호주와 뉴질랜드 스키장들 중 올 들어 가장 먼저 문을 열었는데, 개장 첫날에만 새벽 5시부터 하루 동안 800여명의 스키어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6 9() 현재 베이스 기준 25cm, 그리고 상단 기준으로는 35cm의 눈이 쌓여 있다.

 

한편 남섬의 나머지 스키장들도 개장을 서두르고 있는데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의 마운트 헛 스키장은 이번 주말인 14() 문을 열 예정이며, 코로넷 피크, 마운트 헛과 함께NZ Ski 사의 또 다른 계열 스키장인 퀸스타운 인근 리마커블스 스키장도 6 21()에 개장한다.

 

9일 현재 마운트 헛은 상단 5cm, 베이스 기준 10cm의 눈이 쌓여 있으며 리마커블스는 각각 30cm10cm 적설량을 보여 충분한 양은 아니지만 제설기 등을 동원해 개장 당일까지는 준비에 별 무리가 없다고 스키장 측은 밝히고 있다.

 

이 같이 남섬의 주요 스키장들이 시즌에 맞춰 예정대로 개장할 수 있게 된 데는 지난 5월에 각 스키장이 자리잡은 지역에 상당한 양의 눈이 내린 게 도움을 주었는데, 이 같은 사정은 캔터베리와 퀸스타운 일대의 다른 스키장들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따라 각 스키장 관계자들은 이번 시즌도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스키장 입장에서는 좋은 한 해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주 초부터 전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 주 동안 계속 이와 같은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데다가 기온도 비교적 온난할 것으로 보여, 적설 상황에 따라서 마운트 헛을 비롯한 일부 스키장은 개장이 다소 연기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코로넷 피크 스키장 전경, 올 시즌 사진이 아닌 자료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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