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대학교, 미술대학(Elam School of Fine Arts)에 재학 중인 이 고운(Gowoon Lee, 22세) 학생과 이 유나(Yu Na Lee, 29세) 한인 학생이 공동 1등으로 장학금을 수상 했다.
지난 26일(화) 오클랜드 대학교, 미술대학 (Elam School of Fine Arts) 장학금(Henrietta and Lola Anne Tunbridge Scholarship) 시상식에서 한인 학생 두 명이 공동 1등으로 $15,000 달러의 장학금 받은 영광을 얻어 큰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이 상은 오클랜드 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에게 매년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1999년에 사망한 수채화 화가(Lola Anne Tunbridge) 의 이름을 딴 장학금으로 뉴질랜드 최대의 예술 상 중 하나 이다.
최종 1등을 수상한 한인 학생들의 작품과 최종 후보들의 작품을 이번 달 말 까지 오클랜드 대학교, 미술대학 (Elam School of Fine Arts) 갤러리에서 일반인들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오는11월에 개최 되는 오클랜드 대학교, 미술대학원 쇼에도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김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