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스베이 지역의 상업적 어업의 불법 조업에 대한 조사와 검거가 대규모로 이루어졌다.
기초산업부, 경찰, 세관, 이민성 등 관련 기관들이 연계하여 90여명에 달하는 조사단이 헉스베이, 웰링턴, 타우랑가, 기스본, 채텀 섬과 크라이스트처치 등지까지 조사하였다.
불법 조사는 조업, 하역, 공정 및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이루어졌다. 기초산업부는 수 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조사였다고 말했다.
가족 경영의 헉스베이 어업 회사는 9척의 배로 조업하여 수산물 공정과 판매까지 하였는데 신고된 조업양보다 더 많은 양이 수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쿼터가 제한되는 상업적 조업 시스템에서 이러한 불법 조업 때문에 합법적인 회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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