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로토루아에서 열리는 레개 뮤직 훼스티벌인 레개머핀이 오클랜드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레개 훼스티벌에 참석하는 관객들의 상당수가 오클랜드에서부터 오는 사람들로서 레개머핀을 진행하는 경영진들은 뮤직 훼스티벌을 보다 더 큰 도시로 이동할 방침인 것으로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로토루아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래게머핀 훼스티벌은 지난 기간 동안 로토루아의 경기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로토루아 지역 주민들의 성원이 줄어들면서 매년 적자 폭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토루아 디스트릭트 카운실은 이 훼스티벌을 진행하는 프로모터와의 5년 계약의 마지막 해인 내년을 마지막으로 하도록 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훼스티벌의 진행을 위하여 매년 350만 달러의 비용이 투입되어 930만 달러 정도의 로토루아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