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일 밤 엡섬 지역구의 입후보자들은 마운트 이든 빌리지 센터에서 많은 유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정견 발표와 당 정책에 대한 소개를 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구의 일곱 명의 입후보자들은 각기 5분씩 주어진 시간에 자신에게 투표를 하여야 하는 이유들을 설명하였으며, 또 일부는 당 정책에 대하여 소개를 하면서 정당 투표를 유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당의 크리스틴 랜킨 후보는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만난 다른 입후보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보수당의 정책을 소개하며, 뉴질랜드에서 더 이상 인종 차별 정책을 폐지하라고 주장하며, 국회에서도 마오리 의석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하였다.
행동당의 데이비드 시모어 후보는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소개되었으며, 엡섬 지역에서의 선거 유세 활동으로 만 천 세대가 넘는 주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녹색당의 쥴리 앤 젠터, 국민당의 폴 골드스미스, 인터넷 당의 패트릭 오디, 노동당의 마이크 우드, 무소속의 그레이스 헤이든 등이 정견을 발표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