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민당이 20일 실시한 총선에서 48%의 득표율로 3선에 성공하였다.
20일 실시한 뉴질랜드 총선에서 존키수상이 이끄는 국민당이 48%의 득표율로 총선에 승리하였다.
야당인 노동당은25 %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노동당의 데이비드 컨리프 대표는 패배를 인정하고 존티 총리에게 승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당소속인 한인 멜리사 리(48)의원이 집권 국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당선되어 3선의원에 성공하였다.
멜리사 리는 언론인으로 활동하다 지난 2008년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뉴질랜드 정계에 진출하여 이번 총선까지 계속 당선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