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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014. 14:52 노영례 (131.♡.254.146)
뉴질랜드
10월 2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로토루아의 Rydges Rotorua Hotel 에서는 뉴질랜드 한글학교 교사협의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1회 종이접기 강사자격 장학교육이 있습니다. '우수한 대한민국 종이접기, 종이문화의 세계화와 평화를 위하여!' 를 주제로 한 노영혜 이사장(종이접기 재단.Korea Paper Cultire Fundation / 세계종이접기연합. 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 ) 의 특강에 이어서 '나라사랑 나라꽃 무궁화 종이접기 작품만들기' 실기 실습으로 진행됩니다. 오세아니아한글학교연합회 (Korean School Association of Oceania ; 회장 고정미)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 행사는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한글학교 오세아니아 교사 연수를 앞두고 뉴질랜드의 교사 51명과 각 지역 한글학교에서 추천된 12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어린이종이접기마스터' 급수교육도 함께 운영됩니다. 토요일마다 열리는 한글학교 교사들이 교육 시간에 유용하게 횔용할 수 있는 종이접기,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가로 교육장의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이번 기간 중에 오세아니아한글학교연합회와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은 한글학교를 중심으로 교민 뿐만 아니라 호주와 뉴질랜드 주류사회에 대한민국 종이접기 (Jongie Jupgi) 전파를 통한 한류의 확산에 공동 노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합니다. 이 교육을 마친 후 시험을 통과한 교사들에게는 종이접기 강사 자격증이 주어집니다. 한편 뉴질랜드의 북섬 와이카토에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와이카토지부를 발족하는 현판식을 갖는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