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캔터베리의 스완나노아 학교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 팔찌 착용에 대해 논의 중 이다.
학교측은 시행을 잠시 보류하고 지역사회와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완나노아 학교측은 팔찌 착용이 잘한 행동에 대한 보상이라는 개념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장치가 GPS 장치도 아니며 잘못된 행동이 기록에 남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어떤 결정도 내리기 전에 지역사회와도 논의할 것이며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팔찌가 시행될 경우 약 7천불 정도의 비용은 정부의 보조로 충당하게 된다. 헤키아 파라타 교육부 장관은 학생의 개인 행동을 감독하기 위한 전자칩 팔찌 착용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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