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친선 농구시합이 지난주 7일(일) 뉴마켓에 위치한 오클랜드 그래머 스쿨 체육관에서 열렸다. 비영리 농구 단체인 MBCi의 주최로 펼쳐진 대회는 10대후반부터 40대초반까지의 여러 세대가 같이 어울리며 즐기는 농구 대회가 되었다.
미니게임,메인 게임을 통해 명승부가 펼쳐졌고 오클랜드 아시아 커뮤니티의 대표급 가드,포워드의 수준 높은 경기력에 많은 사람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3점슛 상은 의대에 다니는 이재하 학생에게 돌아갔고 친선대회인 만큼 준비된 선물은 모두 나눠가지며 뜻깊게 마무리 되었다.
MBCi와 YBA 이재훈 대표는 도와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활발한 농구활동을 통해 저변을 넓히고 펀딩을 받아 앞으로는 다양한 국적의 농구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단위 농구 대회를 펼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