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북섬을 가로질러 유행하던 홍역이 끝났다. 그 동안 281명이 홍역으로 확인되었고 그 중 15%는 병원치료를 받았다. 홍역은 주로 와이카토와 오클랜드 지역에서 유행했다.
보건당국은 홍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홍역 증세와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접종을 홍보하였으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고 홍역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을 격리하였다. 이번 홍역은 해외유입환자로부터 시작되었고 아직도 홍역이 유행인 나라들이 있는 만큼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홍역 예방접종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므로 본인과 가족들의 예방접종 상태를 확인하여 가능한 한 빨리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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