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에 있는 가톨릭 초등학교인 St. Peter’s school 이 자외선으로부터 학생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했다.
학교측은 학부모들이 이 결정을 매우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지역 안경점의 협조로 10불 이하로 선글라스를 구입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눈은 어른보다 맑기 때문에 자외선에 더 취약하고 어린 나이에 망막 손상을 입을 가능이 더 높다. 그러나 모자는 자외선을 단지 50%만 차단할 수 있으며 호주의 여러 주에서는 학생들에게 선글라스 착용을 허용하고 있다.
소아 안과의사인 저스틴 모라는 이 학교의 결정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안과 질병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하고 있고 선글라스는 발병의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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