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설탕으로 알려진 스위트너의 섭취가 당뇨를 예방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 위험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최근 해외의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뉴질랜드 학계에서는 이와 같은 주장이 제기되고 즉시로 그렇다고 설탕이 몸에 좋은 것이 아니라고 덧붙이며, 가장 좋은 방법은 설탕의 섭취를 줄이고, 물과 우유, 과일 쥬스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에 있는 와이즈맨 인스티튜트 오브 사이언스의 연구 결과에서 무 칼로리의 인조 스위트너로 인하여 글루코스에 대한 거부성이 늘어나면서, 혈중의 글루코스 성분의 변화를 유도하면서 오히려 당뇨의 발전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조 스위트너는 다이어트용 음료와 무설탕 디저트 등에 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때로 당뇨와 과체중인 사람들에게 사용되고 있으나, AUT 대학교의 일레인 러쉬 영양학 교수는 당뇨 환자는 인조 스위트너와 알코올, 카페인 등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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