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와 국민당 정부의 흠집 잡기를 위하여 진행되었던 킴 돗컴의 오클랜드 타운홀에서의 행사가 오히려 그 반대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최근의 헤럴드 디지폴의 여론 조사에서 나타났다.
지난 월요일 밤까지 약 60% 정도의 여론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이 때까지 국민당의 지지도는 47.8%를 보이고 있었는데, 오클랜드 타운홀에서의 “모멘트 오브 트루스” 행사가 있은 이후 곧바로 49.1%로 반등한 것으로 여론 조사를 진행한 담당 책임자가 밝혔다.
비슷한 동향이 총리 선호도에서도 나타나 월요일 이전까지 63.4%로 약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던 존 키 총리에 대한 지명도가 화요일 이후 반등하여 66.4%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어제 존 키 총리는 킴 돗컴이 진행한 다분히 복수성이 있는 정부 흠잡기 캠체인이 오히려 정권 교체의 가능성을 줄였다고 밝혔으며, 킴 돗컴이 창당한 인터넷 당의 지지도는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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