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하루 앞두고 오늘 공개된 헤럴드의 여론 조사의 결과에서 국민당은 지난 주에 비하여 약간 지지도를 잃었지만, 48.2%의 지지를 얻으며 여전히 가장 인기가 많은 정당으로 나타났다.
노동당은 지난 주에 비하여 1.3%를 회복하며 25.9%의 지지도를 얻었으며, 녹색당은 약간 지지도를 잃으며 11.1%를 보였으며, 제일당은 8.4%로 지지도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 조사의 결과를 내일의 선거로 적용한다면 국민당은 총 121석 중60석의 의석을 차지하게 되며, 노동당 32석, 녹색당 14석, 제일당 11석으로 환산되며, 인터넷 마나당1석, 마오리 1석, 행동당 1석, 미래 연합당 1석 등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총리 선호도에서도 존 키 총리가 다시 지지도를 회복하면서 64.3%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16.2%,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9.1%, 녹색당의 러셀 노만 공동당수 3.5%, 보수당의 콜린 크레이그 0.6%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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