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있는 이번 주말의 날씨는 비바람이 강하게 불며 거칠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기상에서는 좌경적인 투표가 줄어들을 것으로 한 전문가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대인 메트서비스는 북섬 지역은 강한 돌풍을 동반한 비가 예상되고 있으며, 남섬 지역은 내일 토요일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였다.
만약 이 일기 예보가 정확하다면 이번 선거는 1984년 이후 처음으로 눈을 맞으며 진행되는 선거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AUT 대학교의 케이트 니콜스 사회과학 박사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기상이 나쁜 날의 선거에는 투표율이 비교적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니콜스 박사는 나쁜 기상으로 유권자들이 투표 장소로 가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으로 낮은 투표율이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좌파 지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석하지 않는 경향이 많아 좌파 성향의 정당들이 기상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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