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총선을 열흘 앞두고 어제 10일 저녁에 있었던 3 TV에서의 두 정당 대표들간의 토론장에서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저소득층 가계의 26만 명의 어린이들의 가난 문제를 제일 먼저 해결하여야 할 문제로 정하여 정책을 펼 것으로 밝혔다.
또 어제 정견 토론장에서 존 키 총리의 각 가구당 1500달러 정도의 소득세 인하 정책에 대하여 공격을 가하였으며,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본인이 총리가 된다면 3TV의 시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매년 어린이 가난 문제에 대한 정확한 개선 결과를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존 키 총리는 어린이 가난 문제에 대하여 컨리프 노동당 당수가 너무 과장되게 밝히고 있는 것으로 지적하며, 26만 명의 저소득 가계의 11%만이 어린이 가난 문제에 해당되는 수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3TV의 토론회 결과 비교적 컨리프 당수가 잘했다고 하는 정치계의 평론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두 정당 대표들은 애쉬버튼으로 내려가 지난 주 워크 앤 인컴에서 있었던 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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