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사람 열 명 중 아홉 명은 금요일이 되면 일하는 분위기가 들뜨는 것으로 밝혔으며, 특히 마지막 두 시간은 주말을 맞기 위하여 거의 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의 결과에서 나타났다.
콜마 브런턴의 조사에서 뉴질랜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금요일 오후 3시 29분에 일하는 속도를 줄이기 시작하여 오후 4시 4분경 일을 마치고 한 시간 후 전등을 끄고 퇴근 준비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빨리 주말이 시작되어 오후 3시면 일이 끝나는 회사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마나와투와 혹스 베이 지역은 금요일이 다른 평일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Thank God It’s Friday라는 금요일의 기분으로 응답자의 91%가 금요일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64%는 금요일 업무를 마치기 이전 두 시간전부터 이번 주말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41%는 금요일에는 오래 시간이 걸리거나 골치아픈 일들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가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