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와 빌 잉글리쉬 부총리가 어제 8일 국민당의 소득세 인하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국민 대다수가 주에 약 10달러 정도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밝혔으며, 이에 대하여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그냥 시늉만 내는 정책이라고 비난하였다.
8일 밝혀진 국민당의 소득세 인하 정책은 2017년 4월부터 시행될 것이며, 이것도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되거나 회복되지 않을 경우에는 더 지연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를 앞두고 정당들마다 소득세 인하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국민당은 지금까지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8일 키 총리와 잉글리쉬 재무장관은 국민당의 소득세 인하 정책을 공개하면서 이 정책도 2017년 4월 이전까지 10억 달러를 확보하고, 재정 흑자가 확실하여진 이후에 시행될 것으로 덧붙였다.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국민당의 정책에 대하여 소득세 인하의 시늉만 내는 정책으로, 이에 대하여 상세한 계획과 자료없이 단순하게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정부 재정 흑자 시점이라고 밝힌 점에 대하여 국민을 우롱하는 정책이라고 비난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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