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로 들어오는 비행기를 이용하여 지네와 두꺼비, 도마뱀, 독거미 심지어 박쥐까지 승객들과 함께 입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의 사건으로 지난 달 사모아의 아피아로부터 오클랜드로 들어오는 비행기의 일등석 칸에 10센티미터 길이의 지네가 들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네는 일등석 칸의 여성 승객의 다리를 기어오르다가 기겁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여성 승객으로 일등석 칸에 소동이 일어났으며, 바이오 시큐리티 담당 직원들은 승객들이 모두 내린 이후 이 지네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외에도 바이오 시큐리티 당국은 뉴질랜드 공항을 통하여 들어오는 수많은 곤충들과 동물들을 잡은 것으로 밝히며, 두꺼비와 도마뱀, 독거미, 박쥐 등을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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