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옥상 텃밭이 크라이스트처치의 홍수 재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옥상 텃밭은 빗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물의 범람을 크게 줄일 수 있어서 홍수의 피해를 자주 입는 크라이스트처치의 재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단열 효과로 전기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는 젖은 흙의 무게는 예상보다 훨씬 무겁기 때문에 옥상 텃밭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옥상의 상태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옥상 텃밭 관계자는 뉴질랜드 주택 다섯 채 중 세 채는 옥상 텃밭이 가능할 것이며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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