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병원의 산부인과 의사인 미쉘 와이즈 박사는 증가하고 있는 제왕절개에 대한 사고방식이 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와이즈 박사는 발표된 전국 여성들의 병원 리포트에 대한 논평으로, 산모들의 제왕절개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생아의 1/3이 제왕절개로 태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제왕절개 증가 이유 중의 하나는 산모의 고령 임신에 있기도 하지만 출산방법에 대한 인식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들이 제왕절개를 출산이 위험한 경우에 한해 선택한다기 보다 마치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사듯이 출산방법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출산에 대한 공포 또한 또 다른 이유라고 말했다. 산모들은 고통을 경감시킬 모든 방법에 대해 묻고 있으며 그 방편으로 제왕절개를 선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연 출산이야 말로 산모와 아기에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임산부가 35세 미만이며 아기의 위치도 정상적인 임신부의 제왕절개율은 다른 나라에 비하여 높지 않으나 출산에 미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과의 비교가 어렵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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