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lden Williams
박용규대사는 8.8(금) 넬슨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한국전쟁 정전 61주년 기념 오찬을 주최하였다.
동 오찬에는 Clarrie Maskill 남섬 한국전참전용사회(KVA) 회장, Alan Vincent 넬슨지역 KVA 회장 등 참전용사와 가족,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Nelson Mail 지역신문의 Sarah Dunn 기자, 권오철 한인회 부회장, 김동철 전한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뉴질랜드의 한국전쟁 참전의 의의를 되새기고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참전용사들은 박대사의 참전용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뉴질랜드 특산품인 Kauri 고목으로 만든 시계를 선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