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4일 오클랜드에서 있었던 국민당 선거 캠페인 개막 행사에서 발표되었다.
존 키 총리는 24일 이 자리에서 키위 세이버 홈스타트 계획을 발표하면서, 중 저 소득층의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에게 신규 주택인 경우 2만 달러, 기존 주택인 경우 만 달러의 정부 지원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하여 부부이 연소득이 12만 달러를 넘지 않거나, 독신인 경우 8만 달러를 넘지 않아야 하며, 또한 키위 세이버에 가입한 지 3년 이상이 되어야 하며, 구입한 주택에 6개월 이상 거주 목적이 확인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치 평론가들은 이 정책으로 오클랜드의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데에는 전혀 효과가 없을 것으로 밝히며, 오클랜드 카운실을 앞으로 30년 동안 매년 만 3천 채의 신규 주택이 건설되어야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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