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4일 있었던 Q A TV프로그램에서 주택부 닉 스미스 장관은 뉴질랜드에는 주택 위기가 없다고 말했다.
스미스 장관은 지난 30년동안 주택자 소유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2008년 이래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부는 매달 2,000채의 주택을 짓고 있으며 33,500개의 새로운 부지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발표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도 뉴질랜드의 주택 가격 인플레이션은 서방 국가들 중 가장 높았다. 렌트 가격과 비교하였을 때 뉴질랜드는OECD 국가들 중 주택가격이 가장 과대 평가 되었고 주택 가격은 70%가 높았다. 또한 급여와 비교하였을 때 32%가 높았다.
그러나 스미스 장관과 같이 출연한 노동당 대변인은 단연코 주택 위기에 있다며 젊은 세대에게는 주택을 소유할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집값은 지난 12개월 동안 $75,000이 올랐으며 정부가 세운 목표에 도달한다 하더라도 주택 위기를 해결하기에는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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