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 도로 공사인 트래스포트 에이전시에 제보된 택시 운전기사와 택시 회사에 대한 정식 불만 신고서가 거의 2백 건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12건은 성추행과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254일 공개된 이 내용은6월 30일을 기준으로한 지난 한 해 동안 199건의 불만 신고서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12건은 성추행과 관련되었으며, 22건은 부적절한 행위 그리고 다른 운전 기사와의 싸움, 운전 중 졸음 그리고 알코올 또는 약물 중독 등으로 알려졌다.
공사측에 접수된 신고서의 건수는 그 전년도의 219건에 비하여 9% 정도 줄어들었지만, 이 신고서들은 택시 회사에 직접 제출된 불만 신고들과 심각한 상황으로 경찰이 직접 관여된 상황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접수된 불만 신고들로 여덟 명의 운전 기사들은 경찰에 넘겨져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또 다른 여덟 건은 민사 소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열 명의 운전 기사들은 택시 라이센스가 취소되었으며, 27명의 운전기사와 택시 회사들에게는 벌금이 그리고 31명에게는 경고장이 발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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