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뉴질랜드의 운전 면허증과 여권에 제3의 성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은 성별을 표시하는 방법을 남성과 여성 그리고 또 다른 하나를 추가로 하는 법안으로 현행 법의 개정을 준비중으로 이에 따라 사실혼이든 동성 부부 아니면 정상적인 이성 부부 관계에서 본인의 희망대로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는 2011년부터 호주의 여권에 남성으로는 M, 여성은 F, 그리고 성 전환자들을 위하여 X로 표기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의 루이자 월 의원은 지난 해 동성 결혼의 허용에 대한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이후 운전 면허증과 여권 등 뉴질랜드 공식 서류에도 제 3의 성별을 표기를 허용하는 개정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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