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은 세입 주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택 상태를 점검할 방안을 발표했다.
녹색당의 메티리아 투레이 대표는 백 만 명이 넘는 성인들과 4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세입 주택에 살고 있으나 정부는 세입 주택의 상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세입 주택의 안전과 질, 안전에 관한 법을 제정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녹색당은 이 세입 주택 개선 정책의 하나로 모든 세입 주택에 대한 WOF (Warrant of Fitness) 신설과 세입자의 권리 신장, 주택20만채에 대한 단열 시공을 제안하였다.
1990년도에 세입자는 전체 25%였으나 현재 전체 인구의 35%가 세입 주택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입자의 권리와 기본적인 주택의 상태에 대한 규정이 없다고 말했다.
주택의 상태가 개선되면 어린이들의 질병 감염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녹색당이 제안한WOF 프로그램은 단열, 기본 설비, 냉온수, 화장실, 욕실, 전기, 스토브, 배선등 주택 상태에 따라 별표로 등급을 받게 된다.
시행이 되는 두 해 동안은 집 주인들이 주택을 보수 하도록 시간을 주고 2017년부터는 모든 세입 주택의 의무 사항이 된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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