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의 여러 보좌관들과 직원들이 정보 기관의 조사에 소환되고 있으나, 필 고프 노동당 의원은 존 키 총리가 소환되어 조사를 받지 않는다면 이번 조사는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지적하였다.
필 고프 의원과 웨일 오일 블로거 카머론 슬레이터 그리고 총리 사무실의 직원들이 소환되어 전 정보 기관의 워렌 터커 책임자가 웨일 오일 블로거 슬레이터에게 주요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내용에 대한 조사와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 총리는 이번 조사에 대하여 처음에는 본인도 소환되었다고 밝혔으나, 곧 총리 사무실에서는 사무실의 일부 직원들에 대하여 조사의 참석 요청이 있었으며, 키 총리는 이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고프 노동당 의원은 이 모든 사건의 중앙에 키 총리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키 총리를 조사에 참석시키지 않는다면 이번 조사는 별 의미가 없을 것으로 지적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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