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쥬디스 콜린스 경찰부 장관이 중요한 사건의 증거 자료들을 블로거 카메론 슬레이터에게 누설한 내용이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대화가 진행되었다는 새로운 자료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요 사건은 몇 년 전 2011년 우레와 마오리 지역의 군사 훈련과 같은 용병 훈련 모습을 비디오에 담아 테러 목적으로 훈련을 한 것으로 경찰에 검거되었던 사례로 사법부 판결에서 이 비디오의 정당성에 의하여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콜린스 전 경찰부 장관과 블로거 슬레이터간의 논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민당과 노동당에서 날카로운 상반된 입장이 표현되고 있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이 자료 역시 조작된 것이라고 헤럴드지에 알려지기도 하였다.
앤 톨리 경찰부 장관은 이에 대하여 언급을 회피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정황과 쥬디스 콜린스 장관과 연관성이 있는 자료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더티 폴리틱스의 저자 니키 헤이거는 자신의 소식통은 조작한 자료를 제공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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