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부(Office of Ethnic Affairs .OEA)는 커뮤니티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민자와 난민에게 정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착 프로그램 보조금’(Settling In grants) 신청서를 8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정착 프로그램’(Settling In)은 이민자와 난민들이 뉴질랜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스스로가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 처음 도입됐다.
멜리사 리 의원은 “국민당 정부는 모든 뉴질랜드인에게 참여와 번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착 프로그램 보조금은 이민자 -난민 커뮤니티가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OEA는 지역 차원에서 이민-난민 커뮤니티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커뮤니티 단체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보조금은 이민 커뮤니티가 자신감을 얻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1회성 또는 단기 프로젝트에 지원된다. 평균 보조금의 액수는 연간 총액 52만 달러 중에서 약 2만8천 달러였다.
예전까지는 사회개발부에 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올해부터는 소수민족부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http://ethnicaffairs.govt.nz/story/settling-application-form-20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멜리사 리 의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