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감정 가격이 상당히 오르면서 내년도 레이트 역시 상당히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 지역의 집주인들은 이에 따라 주택 임대 비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로퍼티 투자 협회는 집주인들은 이미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여러 가지 비용들의 부담을 세입자들과 나누려고 하는 움직임이 많으며,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내년도 쓰리 베드룸의 임대료가 평균 주당 40달러씩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지역에서 임대 알선을 하고 있는 크로커리 프로터티 그룹도 대부분의 집주인들이 피할 수 없는 비용에 대하여는 세입자들에게 부담을 지게할 것으로 밝히며, 투자자들은 투자에 대한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본성에 따라 세입자들의 부담이 상당히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어제 52만 5천 세대에 대한 주택 감정을 마무리한 것으로 밝혔으며, 오는 11월에 공개할 예정이지만 2011년 마지막 감정 가격과 비교하여 평균 33% 이상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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