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뉴질랜드의 인플레이션 인상폭과 평균 임금 인상폭보다 높은 3.4%의 급여 인상이 공무원 급여 담당 부서의 승인을 얻어 금년 7월부터 연봉 25만 9천 5백 달러를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급여 담당 부서에서는 민간 분야에서의 평균 임금 인상 폭을 무시하고 브라운 시장과 페니 헐 부시장 그리고 주요 코미티의 의장들의 연봉을 3.4% 인상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6명의 카운실러들의 연봉도 3.3% 인상되어 9만 8천 672달러에서 10만 천 9백 달러로 인상되었으며, 이에 대하여 카운실의 급여가 많다고 주장하였던 카메론 브루어 오라케이 카운실러는 7억 2천만 달러가 넘는 오클랜드 카운실의 임금 지급에 대하여 비난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어 카운실러는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연봉 십 만 달러가 넘는 사람의 수가 1510명을 넘고, 113명은 2십만 달러를 넘는 연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이번 3.4%의 인상은 민간 부분의 1.7% 인상과 다른 공공 분야에서의 1.2% 임금 인상에 비하여 상당히 높은 것으로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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