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년이 넘는 동안 남섬의 서던 알프스의 만년설과 빙하의 1/3 정도가 사라진 것으로 항공 조사 결과의 분석에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더 콘저베이션” 웹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세 명의 키위 학자들이 서던 알프스에서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만년설과 빙하에 대한 논문의 내용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니와의 기상 전문인 짐 샐링거 박사와 오타고 대학교의 에메리투스 블레어 피츠해리스 교수, 그리고 빙하 전문인 트레버 친 박사 세 명의 학자들은 니와의 항공 조사 자료를 일부 이용하며 이와 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연구 자료에서 서던 알프스의 빙하와 만년설의 양이 약 18.4 세제곱 킬로 미터 정도가 지난 1977년도 조사 자료와 비교하여 줄어들었음, 이는 당시 전체 만년설과 빙하의 양에 약34% 정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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