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은 니키 헤이거의 더티 폴리틱스라는 책에 대하여 역공을 시작하였으며, 현 정부가 상대 정당의 정보를 수집하였다고 주장하는 방법보다 더 비열한 방법으로 책을 쓰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였다고 비난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쥬디스 콜린스 법무 장관과 마크 미첼 의원은 어제 17일, 이 책의 작가인 니키 헤이거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자료와 이메일들을 수집을 위하여 훔쳤다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의도를 충분히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 키 총리도 니키 헤이거 본인도 몰래 훔친 자료와 이메일들을 이용하여 이 책을 썼다는 점에 대하여 부인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책에 나와있는 방법들보다 더 더러운 방법으로 책을 쓸 자료들을 수집하였다고 비난하였다.
최근의 TV1과 TV3의 여론 조사는 니키 헤이거의 더티 폴리틱스 책이 발간되기 이전에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이 두 조사에서 모두 존 키 총리는45%의 총리 지명도를 얻고 있으며,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당수는 10%,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4%와 6.7%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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