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Z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심각한 강간 사건을 TV 드라마화한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시간에 한 여성이 성의 기쁨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콘돔 광고를 한 점에 대하여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일요일 밤에 방영된 콘센트: 루이즈 니콜라스 스토리라는 TV 프로그램은 자신의 강간 사건에 대하여 현 경찰과 전직 경찰 두 명을 상대로 법정 투쟁을 하여나간 사연을 TV 드라마화하여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1981년부터2007년 동안의 피해자의 역경을 그려낸 이 TV드라마는 이 시간대에 30만 5천명의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시청한 것으로 닐슨의 레이팅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에 콘돔 광고가 나간 이후 TVNZ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하여 상당한 양의 시청자 불만이 게재되었으며, 방송 윤리 위원회에도 상당한 시청자 불만이 제보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하여 TVNZ은 사과의 뜻을 표하며 광고 방영 절차에 대하여 점검할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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