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결혼에 대한 승인 법률안이 제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동성 결혼의 수는 상당히 줄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8월 결혼의 정의에 대하여 변경한 결혼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532쌍의 뉴질랜드 사람들을 포함하여 모두 926쌍이 결혼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의 출생과 사망, 결혼 등의 기록을 담당 부서 책임자는 거의 천 쌍의 동성 결혼 신고자들 중 1/4 정도는 호주인들이라고 밝히며, 국내 또는 해외의 동성 연애자들이 뉴질랜드를 찾아와 결혼 신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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