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 시행되었던 2013년 인구 센서스의 결과가 어제 19일 통계청에 의해서 공개되었으며, 300개 인종들 중 143개 인종이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인구는 424만 2천 48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이 중 뉴질랜드 유러피안은 272만 7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오리 59만 8천명, 중국계 17만 천명, 인도계 15만 5천명, 사모아 14만 4천 명 정도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의 인구는 142만명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중 뉴질랜드 유러피안이 5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오리 10%, 중국계 8.9%, 인도계8%, 사모아 7.2%, 통아 3.5% 순으로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사람들 다섯 명 중 네 명은 해외에서 출생하였으며, 북미 아메리칸 인디언 748명이 키위로 살고 있으며, 아프리카 아메리칸 510명, 호주 원주민 432명, 자마이카 출신 387명, 몰타 249명, 아프리카의 에리트리아243명, 맨 아이랜드 108명 등도 키위로 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교민은 30,171명으로 오클랜드지역에 72.8%인 21,981명이 살고 있다고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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