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4일 저녁 6시 타카푸나그래머 메인홀에서 다문화 학생들간의 축제인 international evening이 성황리에 열렸다.
2014년 8월 14일 저녁 많은 사람들이 타카푸나그래머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본교 강당(스쿨 메인홀) 에 모였다.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international evening이라는 행사를 즐기기 위해서 이다. International evening에서는 다양한 문화의 공연과 음식을 체험 할 수 있다. 공연은 타카푸나그래머스쿨의 합창단의 합창공연, 스페인 학생들의 차차차 라는 남녀 2인 1조 그룹의 댄스, 한국여학생들의 전통 부채춤, 독일학생들의 월드컵에 대한 기쁨을 표현한 퍼포먼스, 중국남학생들의 민속 노래 공연 그리고 프랑스그룹의 멋진 랩공연 등 다문화적인 공연이 열렸으며 뉴질랜드의 다문화적인 환경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행사였다.
타카푸나그래머스쿨은 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특성 상 학생들의 화합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문화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인터내셔날 이브닝행사도 같은 일환으로 매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하고 있는 추세다. 학생들은 자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학생들과 나누고 즐기는 시간을 갖으면서 다른 나라에 대한 이해와 긴밀한 관계를 갖게 되었다는 평가다.
사진출처: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 웹사이트 http://www.takapuna.school.nz/international/photos-of-international-students/
-노유진 학생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