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페라리를 타고 레이싱을 하다 사망한 61세의 네이피어 남성은 씨월드 등 수영장을 건축하며 성공한 비지니스맨이었다.
앤드류 고든 베이스씨는 자신의 페라리를 타고가다 타우포 모터스포츠 파크의 타이어벽으로 충돌한 사고 후 타우포 병원에서 지난 월요일 오후 1시 사망했다. 그는 혹브세이 클럽에서 매년 열리는 트랙에 참여하던 중이었다.
앤드류씨는28년간 골드코스트에서 호텔, 아파트 등의 상업용 수영장을 지으며 커리어를 쌓았고 골프도 즐겼으며 자신이 소유한2대의 페라리와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도 매우 아꼈다고 사위인 존 맥밀린씨는 회상했다.
앤드류씨는 최근 호주 페라리클럽 멤버로서 이태리의 유명한 페라리공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그의 장례식은 금요일 오후 2시에 타라데일의 미션 이스테이트에서 열린다. 타우포 경찰은 아직도 사고가 난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