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승열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Zurich Classic 에서 4월 28일 (뉴질랜드 시간) 우승했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 PGA 우승자이자 PGA 첫 승을 따낸 노승열은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하여 2위를 2타차로 따돌렸습니다.
한국인으로 PGA 에서 우승한 사람은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선수가 있으며 노승열 선수는 그들의 뒤를 이어 PGA 투어 진출 3년 만에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한편 좋은 성적을 기대했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아쉽게도 공동 25위의 성적을 내었습니다.